김무성 “김 여사, 마음 실은 사과문 내야···대통령 유감 표하면 돼”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휩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직접 사과 자리에 나오기보다 마음을 실은 사과문을 내면 좋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김 전 대표는 24일 오전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본의 아니게 나쁜 의도에 말려든 만큼 국민 앞에 솔직히 말씀드리고 빨리 끝내는 것이 좋은 일이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 유감의 뜻을 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서초동 아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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