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대선 개입?…내가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 아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만배 씨가 7일 오전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만배 씨가 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면서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허위 인터뷰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0시2분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오면서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최근 불거진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그분(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저의 오랜 지인으로 15~20년 만에 처음 전화 와서 만났다”며 “사적인 대화가 녹음되는지도 몰랐다. 그거(녹취)는 신 선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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