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고기교 확장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 다하겠다”
김동연지사가 고기교 하천 정비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김동연 지사 SNS
(경기=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용인시민들께 “오래 기다리셨다. ‘2차선’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고기교는 용인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잇는 1986년 건설된 낡고 좁은 다리”였다며 “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으로 하천정비도 시급하지만, 더 큰 문제는 상습 정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교 북단의 성남시와 남단의 용인시의 입장이 달라, 오랜 기간 고기교 확장은 갈등을 빚어왔다”며 양 도시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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