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0-40 대기록’ 꿈 아닌 현실이다!…최근 10G 타율 0.417+4홈런, 심상치 않은 방망이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올 시즌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월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으로 팀의 6-5 역전승을 견인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김도영은 두 번째 타석부터 시동을 걸었다. 3회초 2사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4구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타구를 만들었고, 3루까지 내달리면서 시즌 7번째 3루타를 완성했다.
김도영의 활약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도영은 5회초 2사에서 볼넷을 얻으면서 멀티출루를 달성했고, 7회초 네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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