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KIA 게임체인저인 건 놀랄 일도 아닌데…이건 연례행사다, 대타로 나갈 일이 없으니까
김도영/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영이 게임체인저 인 건 놀랄 일도 아닌데…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올 시즌을 기점으로 KBO리그 최고타자 반열에 올랐다. 실제 시즌 결승타 10개로 양의지(두산 베어스, 11개)에 이어 리그 2위다. KIA가 올 시즌 거둔 57승 중 10승을 김도영의 방망이로 확정했다. 리그 최고의 게임체인저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게다가 꼭 결승타가 아니어도 결정적 한 방과 출루로 경기흐름을 뒤집는 역할까지 생각하면, 김도영이 올 시즌 KIA의 승리에 미친 지분은 훨씬 더 높아진다. 괜히 정규시즌 MVP 후보 1순위로 꼽히는 게 아니다.
김도영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역시 게임체인저였다. 5-7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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