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태우 강서구청장 유죄 확정에 “대단히 유감…수긍 어려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법원이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이라고 수긍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 대표는 “내부의 각종 불법·비리에 대해 고발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라며 “(법원이) 그 의무 이행에 대해 사소한 법적·형식적 잣대를 갖고서 구청장직을 상실시켰다”고 지적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청와대의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하다가 비위 의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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