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최고 145km+고명준 홈런포 2방 쾅’ SSG, 대만 라쿠텐과의 마지막 연습경기서 13-1 대승
SSG 랜더스 김광현./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가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 김광현의 구속까지 올라왔다.
SSG는 6일 대만 자이시립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3-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는데, 포심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5km/h를 찍었다. 이어 이기순, 최민준, 송영진, 이로운, 노경은, 문승원이 차례대로 올라와 각각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다. 지난 1일 푸방 가디언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최고 구속 142km/h를 기록했던 김광현은 최고 구속을 끌어올리며 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3회초 선취점을 내준 SSG는 5회말 빅이닝을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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