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기후 재앙 마지노선 1.5℃ 돌파 가능성 커졌다’
EPA
지난 9월 전 세계가 이상 고온을 기록한 가운데, 학자들이 우려하는 기후 변화의 마지노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 변화에 따른 여러 피해를 막기 위해선 1.5°C 기준점 이하로 기온 상승폭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올해는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징후는 우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단계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서식스 대학의 멜리사 라젠비 박사는 말했다.
올 9월 유럽과 전세계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9월로 기록됐으며, 악천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
올해 평균 기온이 ‘1.5°C 기준점’을 돌파한 날이 3분의 1가량 됐다.
한국엔 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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