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9득점 끝내기’ 조건휘, 36번째 대회 만에 PBA 첫 우승 감격
조건휘. 사진=PBA 사무국
조건휘. 사진=PBA 사무국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기만성’ 조건휘(SK렌터카)가 끝내기 9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드라마로 프로당구 PBA 첫 우승을 일궈냈다.
조건휘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제8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3(15-5 6-15 5-15 15-7 5-16 15-7 11-9)으로 제압했다.
프로당구 원년인 2019~20시즌부터 활약한 임성균은 36번째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아울러 PBA 역대 19번째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건휘는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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