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부응한 김윤식, 21년 만의 LG KS 선발승 투수로 우뚝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김윤식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김윤식(23)이 LG 트윈스 소속으로 21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선발승을 거둔 투수가 됐다.
김윤식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PS) KS 4차전 KT 위즈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5.2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의 쾌투에 힘입어 LG는 15-4로 크게 이겼다.
김윤식은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냈다. 불펜 소모가 심한 LG 입장에서 김윤식이 최대한 긴 이닝을 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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