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감”…자동차 ‘쿵’하자 한방병원 달려가 1700만원 타낸 커플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면서 뒤차로부터 경미한 사고를 당한 앞차 커플이 병원비 및 합의금으로 1700여만 원을 타낸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면서 뒷차와 사고를 당한 앞차.(사진=한문철TV 캡처)
지난 19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경미한 사고로 두 남녀가 대인 1700만 원을 받아갔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12월 6일 서울 강남 신사동 한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A씨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려던 중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면서 앞차가 갑자기 멈춰 섰고, A씨는 그대로 앞차 후방을 들이받았다.
당시 사고 정도는 경미했으며 앞차 수리비는 약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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