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아이콘‘ 양희영이 해냈다..첫 메이저 우승에 올림픽 티켓까지
양희영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그린 골프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대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다.”
투어 17년 차 베테랑 양희영(35)이 마침내 한국 여자 골프의 긴 우승 갈증을 씻어내며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손에 쥐었다. 희망이 없어 보였던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극적인 우승과 함께 찾아왔다.
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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