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충전· 긴수명· 안전성 다 갖춘 ‘LTO 배터리’…관련 K-스타트업, 투자시장서 인기↑
출처: 픽사베이
[더스탁=김동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한 벤처기업이 리튬티타네이트(LTO) 배터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TO배터리는 최신 기술이 집적된 이차전지 제품이다. 기존 전기자동차나 휴대용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LIB)는 저온에선 충·방전이 잘 안될 뿐 아니라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때는 폭발사고로 연결되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반면 LTO배터리는 흑연 대신 리튬티타네이트를 음극재로 사용해 더 넓은 온도 범위(-30 ~ 55°C)에서 작동하고 98%의 재충전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400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불이 나거나 폭발하지 않으면서도 출력성능은 LIB대비 3배 높고, 충전시간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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