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연인 보복 살해 터진 날…영등포서 벌어진 끔찍한 교제 폭력

서울 영등포에서 끔찍한 교제 폭력 사건이 벌어졌다.

채널A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남성 이미지 / MS Bing Image Creator

해당 사건은 지난 26일 밤 발생했다. 서울 금천구에서 교제 중 여자친구가 폭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살해한 사건이 터진 날과 같은 날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영등포에서 “누군가 여성을 때리고 차에 태웠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3분 만에 300m 떨어진 곳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이 여성을 찾아왔으며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당시 CCTV 영상도 공개됐다. 주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