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023 결산] 희소식 적은 해…횡령에 ELS 불판도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진부해질 정도로 매년 금융권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좋은 뉴스보단 그렇지 못한 뉴스로 인한 변화가 많았다. 희비가 엇갈린 2023년 한 해를 돌아봤다. [편집자]
서울 여의도 전경
①횡령·일탈에 ELS 불판 논란까지 신뢰↓
올해도 횡령과 일탈이 반복되며 내부통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은행의 1387억원의 횡령 사고에 이어 국민은행 직원의 내부정보 이용한 127억원의 부당 이득 사건이 발생했다.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동의 없이 1000여개 증권 계좌를 개설했고 롯데카드와 신한투자증권에선 105억원, 10억원의 횡령이 있었다.
은행권에선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이 내년 상반기 3조원대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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