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불괴’ 김하성, 어깨 부상 문제 X→리드오프 출격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역시 금강불괴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다. 김하성이 지난 경기에서 당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드오프로 샌디에이고의 공격을 이끈다.
샌디에이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지명타자 김하성-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테이블 세터로 기용한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만 빠질 뿐, 공격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선다.
이는 기존의 예상을 뛰어넘는 일. 앞서 김하성은 지난달 3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홈을 파고드는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당시 김하성은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에 부상자 명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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