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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우, 야마모토 영입하고도 선발진 강화 원해”…커쇼, 다저스와 재결합하나

“글래스노우, 야마모토 영입하고도 선발진 강화 원해”…커쇼, 다저스와 재결합하나



“글래스노우, 야마모토 영입하고도 선발진 강화 원해”…커쇼, 다저스와 재결합하나


“글래스노우, 야마모토 영입하고도 선발진 강화 원해”…커쇼, 다저스와 재결합하나



LA 다저스 시절 클레이튼 커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클레이튼 커쇼와 LA 다저스가 재결합할 수 있을까.

다저스가 이번 오프 시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성공했다. 10년 7억 달러(약 9053억 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계약 금액 중 97%를 계약 기간이 끝난 뒤 받겠다고 요청했다. 6억 8000만 달러(약 8795억 원)를 10년 후부터 받겠다는 뜻이었다.

오타니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이연’ 때문에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긴 다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마누엘 마고를 영입했다. 그리고 곧바로 글래스노우와 5년 1억 3650만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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