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한 대전 교사… 동급생 친구가 증언한 ‘가해 학부모 자녀들’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대전 여교사 A씨에게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들의 자녀들이 평소 저지른 행실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증언이 공개됐다.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이 거행된 9일 유가족들이 영정을 들고 교사가 근무했던 교실로 향하고 있다. / 뉴스1
악성 민원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A씨에게 악성 민원을 넣은 학부모들의 자녀가 학우들을 폭행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의 미확인 증언이 13일 에펨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피해 학생의 주장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이 증언은 교사 커뮤니티, 대전 지역 맘 카페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OO초 동급생 증언 내용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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