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군산 초등학교 교사… 교장 “갈등 결코 없었다”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군산시 한 초등학교 교장이 입장을 밝혔다.
6일 A교장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숨진 교사와는 평소 소통하는 사이었다. 어려움도 서로 터놓고 이야기 했다. 도대체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A교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와 갈등이 있었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은 해당 교사가 동기들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통해 제기됐다.
그는 “제가 업무적으로 ‘아닌 것은 아니다’고 말하는 성격이다. 받아들이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감정적인 대립은 결코 없었다. 또 저하고 만나 이야기 할 때 그런 내색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단언했다.
교권 회복을 외치며 거리로 나온 교사들 /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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