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선택 가능성 크다”…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공무원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경기 광주시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쯤 광주시 한 빌라에서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유서를 남겼으며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평소 우울증 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고, 유서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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