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결국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충격 발언’에 토트넘 팬들 불안해진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페드로 포로(토트넘)의 발언에 토트넘 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포로는 지로나, 바야돌리드를 거쳐 2020-21시즌부터 스포르팅에서 활약했다. 스포르팅에서 맹활약을 펼친 포로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오른쪽 측면수비수를 강화하기 위해 포로를 영입했다.
과정은 험난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하루 전 날에 협상에 실패하면서 포로 영입이 무산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감 10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스포르팅과 합의를 맺었다.
포로는 반 시즌 동안 15경기에 나서며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측면에 힘을 더했다. 토트넘은 포로의 활약에 만족했고 지난 여름에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했다. 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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