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재조명…여성인권센터 “성매매 업소 유입될 가능성 있어”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사라진 두 소녀는 어디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라는 부제로 22년 전 사라진 두 여중생을 추적했다. 2001년 12월, 열여섯 동갑내기 중학교 3학년인 김기민 양과 민경미 양이 사라졌다. 대구 지역에서 얼짱으로 통하던 두 사람은 또래들에 비해 큰 키와 남다른 외모로 주변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 두 사람이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자정 무렵 친구들과 헤어져 택시에 올랐다. 그 후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에 내렸고 그곳에서 기민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그리고 이후 이들을 목격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당시 가족들은 두 사람을 찾기 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