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클린스만 감독 “황의조, 명확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명확하게 (결과가)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선수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생활 불법촬영 의혹에 휩싸인 황의조(노리치시티)를 감쌌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국내파들과 귀국했다.
대표팀은 전날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에 3-0 완승, 2승(승점6)으로 조 1위를 질주했다.
중국전에서 2골-1어시스트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파들은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출전을 놓고 도마에 올랐던 황의조도 중국 현지에서 유럽으로 이동했다.
황의조 기용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는 우리 선수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