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전청조 父 전창수, 대 이은 부녀 사기꾼…크리스마스 체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5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창수와 전청조 두 사기꾼 부녀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 본다.
지난 크리스마스 저녁, 전남 벌교의 한 편의점에서 어떤 남성이 체포됐다. 인근 인력사무소에 몰래 침입해 핸드폰을 훔친 그는 여유롭게 커피까지 타 마시며, 뻔뻔하게 남의 물건을 절도했다. 경찰에 붙잡힌 그는 끝까지 신원을 숨겼지만, 결국 지문 대조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끝까지 숨겨야만 했던 그의 정체는 바로 올 한 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였다.
‘궁금한 이야기 Y’ 보도 이미지 [사진=SBS]
그는 5년 전, 16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천안에서 공개수배까지 내려진 전 씨. 그의 검거 소식을 가장 반긴 사람은 바로 피해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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