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남시의원 “이재명 정치활동 위해 성남FC 이용” 법정 진술
성남FC 의혹 재판서 당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검찰측 증인 출석
“시의회서 조례안 만장일치 통과” 반대신문엔 “시 브랜드 홍보 고려” 답변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성남FC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성남일화축구단(성남FC 전신) 인수 후 시민구단으로 창단할 당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냈던 정모 씨는 24일 법정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당시 정치적 활동을 위해 축구단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AdChoices광고
현재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인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 전 성남시 공무원, 전 성남FC 대표이사 등 7명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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