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자문위, 가상자산 의혹 김남국 의원 ‘제명’ 권고..”제대로 소명안됐다”
자문위 “전체적으로 소명 부족”.. 국회 윤리특위서 징계 의결 절차 남아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제명’을 권고했다. 김 의원의 소명이 부족했다는 이유에서다.
자문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유재풍 자문위원장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김 의원이 동의한다면 암호화폐 거래 변동 내역도 공개할 것”이라며 “위믹스뿐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 거래도 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거짓 소명을 했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소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다만 징계 권고 수위에 대한 만장일치 여부, 김 의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