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은 주적, 우리 내부에 있는 종북세력도 적”
국방부가 주적 관련 민감한 발언을 꺼냈다.
26일 국방부는‘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관련 일부 비판적 보도에 대해 북한정권과 북한군 뿐만 아니라 북한 실상에 대해 침묵하고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국내 세력도 적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을 발표하고 “맞서 싸워야 할 적에 대한 대적관을 명확하게 확립하기 위해 ‘북한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명백한 적’임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체제·이념·정책을 추종하는 우리 내부의 세력 또한 매우 위협적인 세력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6일 천안함의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 천안함 46용사 부조상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1
특히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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