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자충수? “박원순·오세훈 잊었냐?” 역공 나섰지만 그때 민주당은 참패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보궐선거 원인 발생 책임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 40억 원 가량 되는 ‘재보궐 선거 비용’을 언급하며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 측에서 과거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은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이 원인을 제공한 보궐선거에 원칙을 뒤집어 후보를 냈던 민주당은 선거에서 참패한 바 있다. 국민의힘이 ‘박원순·오거돈’ 사례를 언급할수록 ‘자충수’에 빠지는 형국이란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10·11 보궐선거 발생 원인이 김태우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라는 공세에 맞불을 놓으며 지난달 30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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