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
국민의힘이 ‘수도권 메가시티’ 추진 방향성과 관련, 기존의 ‘김포 우선’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5극3특 등 야당 측 주장을 끌어들여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근 여당의 김포 편입론에 대해 부정적 유권자 인식이 강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잇달아 발표된 후다.
국민의힘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3차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메가시티 추진이 ‘김포를 우선하여 진행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다만 조 위원장은 법안 내용이 김포시의 서울편입 내용만을 다루게 되느냔 질문에 대해서는 “(메가시티 추진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원하고 바라는 지역부터 해서 하나씩 행동으로 보여드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