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남국 코인-이재명 대선 자금세탁’ 의혹 제기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대규모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과 관련해 “부정한 정치자금이나 자금세탁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대선 기간 이뤄진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가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을 위한 자금세탁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국회 의원실로 출근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출근 후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을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의날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가 대선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에 대해 “시기적으로 보면 그런 의심을 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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