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로 지정…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폭발’ 예고
정부가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 날은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결정은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통과됐으며, 이르면 오늘 안에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예정이다.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공휴일 매출이 평일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한 마트의 모습. / 뉴스1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국군의 날을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국군의 날은 195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나, 1990년 이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된 상태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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