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보다 ‘선수’를 먼저 생각했다…유강남이 재활 대신 수술받은 이유 [울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울산, 박정현 기자) 재활에 나서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는 유강남과 구단 모두를 생각해 수술을 결정했다.
롯데 구단은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포수 유강남의 수술을 알렸다. 유강남은 하루 전(1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연골 기시부 봉합술을 실시했다. 재활이 7개월 걸리기에 시즌 아웃됐다. 2025시즌 복귀를 노려야 한다.
구단은 “유강남 수술은 17일 예정대로 수술 잘 진행되었고, 재활기간은 7개월 소요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부진한 유강남이지만, 롯데에 없어서 안 되는 귀한 존재다. 올 시즌 성적은 52경기 타율 0.19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