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없어 생존자 죽어가도, 국제 요청 망설이는 모로코, 대체 왜?
지난 8일(현지시각) 발생한 모로코 강진 실종자 수색의 ‘골든타임’이 끝나가는 가운데 모로코 정부가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데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산간 지역을 비롯한 많은 마을에 구조의 손길이 닿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10일 <로이터>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을 보면 모로코 국영 방송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지진 구호를 제공한 스페인, 카타르, 영국, 아랍에미리트(UAE)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페인군은 실종자 수색 및 구조를 위해 파견한 56명의 군인과 4마리의 수색견이 모로코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구조 인원 30명과 4마리의 개로 구성된 추가 구조팀도 모로코로 향했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교장관은 모로코로부터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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