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선발승·정철원 세이브…두산, 롯데전 3연패 탈출
두산 베어스 곽빈[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곽빈과 정철원의 역투 덕에 최근 2연패, 롯데 자이언츠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롯데에 2-1로 승리했다.
전날 연장 10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맞아 0-1로 패했던 두산은 하루 만에 ‘같은 점수 차’로 설욕했다.
이날도 타선은 시원하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선발 곽빈이 6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9회 1사 1, 2루에 등판한 정철원이 마지막 위기를 넘겨 귀한 1승을 챙겼다.
곽빈은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즌 7승(2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1회초 2사 후 양석환이 좌전 안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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