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티켓 재판매 규제하는 ‘테일러 스위프트法’ 만들어졌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출생 연도와 앨범 제목을 딴 공연 입장권 재판매 규제 법안이 제정됐다. 사진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한 장면./AFP·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임영웅과 나훈아 등 인기가수들의 콘서트 암표 판매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출생 연도와 앨범 제목을 딴 공연 입장권 재판매 규제 법안이 만들어졌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방송사 CBS 등에 따르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전날 스위프트의 음반 제목이자 출생 연도이기도 한 ‘1989’를 붙인 법안 ‘하우스 파일 1989’에 서명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하우스 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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