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한 달…개미들 불만 더 거세진 까닭은
본질적 제도 개선 논의 ‘하세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고 약 한 달여가 흘렀다. 다만 더딘 제도 개선 논의에 개인 투자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되고 약 한 달이 흘렀다. 당초 시장에서는 공매도가 금지되면 외국인들의 이탈이 거셀 것으로 우려했으나 예상외로 외국인들은 ‘회귀’를 택했다. 공매도 금지가 시장에 무사히 안착하는 모양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본질적인 공매도 제도 개편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외국인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3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510억 원을, 코스닥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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