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초대받은 임성재·김주형, 바하마로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간판 임성재,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말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지난 9월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왼쪽)과 임성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오는 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2000년부터 열어온 이벤트 대회로 세계랭킹 상위 선수와 메이저 대회 챔피언, 주최사 초청 선수 등 20명만 출전해 컷오프 없이 나흘 동안 치른다.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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