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호황 꺾이자 추락하는 크리스F&C, 신사업 아웃도어 ‘악수’될까
상반기 영업이익 24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
지난 4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골프장 부킹이 코로나19 때와 비교하면 수월해졌다는 말이 나온다. 경기 침체와 해외여행객 증가로 골프 수요가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골프 호황이 꺾이자 골프 의류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던 크리스F&C(이하 크리스에프앤씨)도 휘청이고 있다. 한우물을 판 것이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사업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앤씨의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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