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인에 ‘5아웃 SV’ 맡겼는데, 김택연은 “그냥 붙어보자”고 생각했답니다 [현장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광주, 최원영 기자) 기특하다.
두산 베어스 신인 마무리투수 김택연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31개를 빚었다. 팀의 1-0 승리와 3연승, 시리즈 스윕을 지켜냈다. 두산은 5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김택연은 1-0으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에 출격했다. 중심타선과 마주했다. 김도영을 5구 만에 헛스윙 삼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6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정리했다. 가볍게 위기를 넘겼다.
여전히 1-0이던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서건창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박찬호의 중견수 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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