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ML 샌디에이고 입단 초읽기…日 특급 마무리 확보하고 왜 데려갈까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파이어볼러’ 고우석에게 손을 내밀었다. ‘어썸킴’ 김하성과 고우석이 한 팀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한국의 우완투수 고우석의 샌디에이고 입단이 임박했고, 마무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마감까지 19시간을 남겨두고 고우석의 빅리그 진출 임박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헤이먼의 보도가 나온 지 약 두 시간이 흘렀고, LG 구단은 공식적으로 고우석의 미국행을 발표했다. LG는 “고우석 선수는 포스팅 절차에 따라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으며, LG 트윈스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메이저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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