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포스팅, 요동치는 함덕주의 가치[FA 초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의 마무리투수 고우석(25)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섰다. LG의 스토브리그 전략도, FA 좌완 불펜투수 함덕주(28)의 가치도 출렁이고 있다.
LG는 지난 22일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우석(왼쪽)·함덕주. ⓒ스포츠코리아
당초 2024시즌을 앞두고 KBO리그에서 해외 진출을 노릴 국내 선수로는 이정후가 꼽혔다. 고우석의 해외 진출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정후와 함께 고우석에게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빅리그가 고우석의 관심을 갖고 있다는 신호였다.
그러자 고우석은 빅리그 진출에 대한 꿈을 LG 구단에게 전달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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