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국면, 배당株 괜찮을까?…선별 접근 이렇게”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9월 글로벌 증시가 조정받고 있는 가운데 매년 4분기께 주가가 반등하는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고채 금리가 3%대 후반에 형성돼 있는 현시점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배당주에 선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메리츠증권은 19일 배당주 투자 매력은 통상 4분기 이후부터 부각되기 시작하다고 짚었다. 연말 배당을 지급하는 종목이 다수이며, 분기배당 대비 주당배당액(DPS)이 크기 때문이다. 과거 고배당주(배당지급 종목 내 배당수익률 상위 10% 종목)의 4분기 이후 배당락일 전일까지의 코스피 전체 평균 수익률 대비 초과 성과는 2.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배당주는 증시 조정기간에 하방경직성 보이며 코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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