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드는 ‘페르소나’ 김정민 “뛰고 싶은 욕구뿐, 더 강해져야 한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정민이 은사 김학범 감독 아래서 다시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대전과의 경기에 나선 김정민의 모습. 사진=제주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김정민(25)이 ‘은사’ 김학범 감독 아래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는 “많은 경기를 뛰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정민은 10대 때 잘츠부르크·리퍼링(이상 오스트리아) 비토리아(포르투갈) 등에서 활약하며 이목을 끈 유망주였다. 특히 김학범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승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을 함께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을 보여줬고, 이 시기에 ‘김학범의 페르소나’ ‘제2의 기성용’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당해 A대표팀까지 승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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