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에 맞서 산화한 오월 영령 기리자”…5·18 부활제 엄수
전두환 손자 전우원도 참석…”가족 대신해 사과”
또 다시 열린 ‘5·18 부활제'(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한 부활제가 열리고 있다. 2023.5.27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시민군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2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엄수됐다.
5·18 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이날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제43주년 5·18민중항쟁 부활제를 열었다.
상여를 멘 행렬이 금남로공원에서 옛 도청 앞 5·18민주광장까지 약 500m를 행진하며 부활제 시작을 알렸다.
5·18 영령을 기리는 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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