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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둘러싸고 대치 지속
NEWS1
경호처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경찰의 세 차례 소환 요구에도 불응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은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경찰에 재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박 전 처장이 체포 저지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를 받았는지, 군 경호부대 병력을 동원하라는 명령을 내렸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전날 13시간 넘는 조사를 마친 박 전 처장은 긴급 체포되지 않았지만, 향후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처장의 사퇴 이후 경호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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