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 발표, 151명 대거 등급 변동
신은섭(4번, ·파란색)을 비롯한 특선급 선수들이 열띤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SS반으로 복귀한 신은섭.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번 등급 심사 결과, 기존 특선급 2∼3진 27명이 우수급으로 내려갔다. 우수급 강자 30명이 특선급 입성에 성공했다. 상반기 우수한 기량으로 활약이 대단했던 신은섭은 553명의 선수 중 단 5명뿐인 SS반으로 다시 복귀했다.
기존 특선급 강자들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기에 승급한 27명 중에서는 특선급 판도에 영향을 줄 만한 대어급 선수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기존 특선급의 터줏대감 임채빈, 정종진, 전원규, 정해민, 양승원, 신은섭의 강세가 지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김준철, 원준오, 전영규, 류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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