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여부 불투명”…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
▲ 한국은행이 세계적 정세에 따른 금융 불안정을 이유로 현재 기준금리 3.50%를 6연속 동결했다. 사진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팔 전쟁 등 글로벌 위기에 따른 불안정한 경기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9일 오전 9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지난 8월에 이어 또 다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은 2·4·5·7·8월에 이어 6연속 금리 동결이다.
이번 금리 동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불확실성에 따른 높은 물가 압력과 경기 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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