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아내, “남편 이렇게 성실한 줄 알았다면 결혼 안 했을지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진 신과 함께 부부가 등장했다.
11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믿음으로 만나 믿음으로 깨진 신과 함께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종교 단체에서 만나 결혼했다는 신과 함께 부부. 아내는 16살 차인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이 있었는데 성실한 남편을 원했다. 남편 손을 보니 나를 굶기지 않겠단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하는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으로 구인 글을 찾았는데,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아내는 “안 좋게 이야기하면 일중독이다. 아이 때문일 수도 있고 나 때문일 수도 있고 종교 때문일 수도 있는데 마음에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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