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도 너무 외로워서 아침부터 울었어…” 글쓴이에게 지적이 쏟아진 이유
남편의 무심한 태도에 결혼생활이 외롭다는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운전 중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여성 (참고 사진) /이하 aslysun-shutterstock.com
호텔업에 종사 중인 여성 A씨는 2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했는데도 외로워서 아침부터 울었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글을 통해 무뚝뚝한 남성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고 토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우자가 사근사근하고 잘 챙기는 스타일 아니라 어느 정도 감안하고 사는 데도 무심함이 지나쳐.
이젠 ‘저 사람한테 내가 무슨 존재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야.
단편적인 예로 배우자가 회식이 잦아. 나는 화장실 갈 때나 잠깐 시계 볼 때 연락한 통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고 관심이라 생각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