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욕 몇 번 했을 뿐인데”…아내에게 이혼 요구받자 ‘당황’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잠깐의 부부싸움 이후 집을 나간 아내가 결혼 생활 내내 폭언을 당했다며 이혼 소장을 보내왔다는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초등학생 딸을 둔 결혼 15년 차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가족은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운영하던 음식점 매출이 줄어들었다.
[사진=조은수 기자]
이에 아내는 아르바이트까지 했으나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고 남편은 갈수록 예민해졌다. 결국 남편은 아내에게 화를 자주 냈고 술을 마신 날에는 집안 물건을 던지기까지 했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한 뒤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으나 남편의 끈질긴 사과에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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